제주 현지 사는 친구도 몇번 실패해서 못 먹어봤다는 제주도 삼단차롱 브런치집을 다녀왔어요 정말 인기있는 제주맛집답게 10시30분 오픈하기 30분전에 친구가 먼저 도착했고 잔 15분 전에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도시락이 나오기까지 1시간반정도 소요된거 같아요ㅠㅜ 이집은 무조건 오픈런해야합니당💓 카페차롱은 옛 제주벽돌집을 활용한 가게였는데요. 날씨부터가 너무 좋았어서 기다림의 시간은 꽤나 지루했지만 곳곳이 참 예뻐서 또 생각해보면 호로록 시간이 가더라구요 저 연핑크색 커튼 뒤가 도시락 만드는 키친인데, 손님이 오실때마다 준비를 하기 때문에 도시락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만큼 정성을 들이시는 것 같아요 실내 소품들이 넘 감각적이고 예뻤어요 옛것과 현대적인 도자기들도 넘 예쁘구요 자리가 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