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이제 너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요 며칠새 확진자가 엄청나게 늘면서 저도 조심 또 조심하면서 왠만하면 집콕생활을 하려고 하는데요.
집콕생활하면서 사길 잘했다 생각되는 것이 바로 커피머신 "브레빌 870" 입니다.
처음에는 캡슐커피머신을 찾았었는데, 친동생 집에서 몇번 내려 먹었을때 너무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찾다가, 원두 분쇄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브레빌 870으로 선택했어요.
저는 일산스타필드에 있는 매장에서 주문했고, 약 2~3주 정도 배송 걸렸던거 같아요.
거의 보통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가끔 안된는 솜씨로 스팀우유로 라떼나 플랫화이트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브레빌이 원두 추출부분에서는 만족도가 큰데, 사실 스팀 부분에서는 약하더라구여.
그런데 찾아보니 홈카페용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이 얼마나 매장용 (몇천만원자리..ㄷㄷㄷ)과 비슷하겠습니까
그치만 요령만 생기면 라떼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스팀 예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게 단점입니다.
벌써 브레빌870 커피머신을 들인지 1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요.
저와 남편이 정착한 원두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요.
가끔 궁금하고 인기있는 원두를 한두달 정기배송 해서 먹을 때도 있지만 결국은 이 원두의 아메리카노의 향과 맛이 그립더라구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원두는 듁스커피 블렌드 커피입니다.
왼쪽에 코스타리카 라스라하스도 좋아서 몇번 주문해서 먹었는데, 지금은 판매를 안하더라구요. ㅠ
넘 아쉽습니다. 제발 재 판매해주세요 🙏
듁스커피의 블렌드 커피는 크게 듁스에스프레소 블렌드와 마켓 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가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듁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를 추천해요!
원두를 주문하면 보통 로스팅한지 2주가 안된 갓볶은 원두가 배송되는데요.
저렇게 테잎도 택배박스도 종이테잎이라 분리수거 하기도 좋아요.
"듁스 에스프레소를 블렌드" 원두를 좋아하는 이유는 향인데요.
어느날 남편이랑 텀블러에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준비해서 외출했었는데, 차안에 텀블러를 깜박 두고 몇시간 뒤에 차에 돌아왔는데 차안에서 온통 달콤한 밀크초콜릿향이 나는 거예요.
바로 듁스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에서 나는 향인거죠.
그때부터 남편은 이 원두에 퐁당 빠졌고, 지금은 정기배송으로 2주에 한번씩 받고 있어요
이번에는 에티오피아 슈케 구토 원두와 드립백을 구입했어요. 드립백은 놀러가거나 캠핑갔을때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홈카페용 원두 찾고 있다면 듁스 커피 완전 강력추천합니당
👇듁스커피 구매는👇
https://coffee.pebblecompany.com/
'잡다한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4일 더 쉬는 날 생긴다 (13) | 2021.07.01 |
|---|